마령동에서는 정월대보름방에 동제를 지낸다. 동제는 상당과 하당에서 지내며, 제관과 도가는 동제를 지내기 3일 전에 마을회의에서 생기와 복덕을 갖춘 사람으로 선출한다. 동제를 지내는 순서는 도가가 제물을 차린후 먼저 상당지기가 상당에서 제를 지니고 그 다음 하당지기가 하당에서 제를 지낸다. 이렇게 제를 지낼때가 도가와 다른 제관은 뒤에서서 읍을 한다. 각 당에서 제가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이 제물을 음복하고, 그리고 등제에 쓰여진 제물은 깨끗한 한지에 싸서 다음날 아침에 집집마다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