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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제작과 도요지 분포

상세설명

도자기란 명칭은 도기와 자기를 합친 것으로 이러한 명칭은 기능과 사용재료, 소성온도 그리고 색상에 따라 분류해서 붙이며 통상적으로 이러가지 특징의 이름들을 섞어서 부른다. 청자, 백자 등은 소성온도에 따라 붙인 이름이고, 주병, 대접, 주전자, 연적 등은 사용되어지는 기능에 따라 분류한 것이다. 그리고 문양의 제작기법에 따라 상감이나 진사 등의 명칭으로 구분된 다. 도자기 제작에는 흙, 유약 등의 재료를 필요로 하며 가장 우선적으로 갖추아야 할 것은 양질의 흙이다.
도자기 제작에 쓰이는 흙은 점토인데 이것을 질이라고도 하며 태토하고도 한다. 유약은 원료나 특징, 용융온도에 따라 고화도유약, 중화도유약, 저화도유약, 투명유 등으로 분류된다. 도자기의 제조과정은 태토의 준비와 반죽 그리고 설형, 초벌구이, 시요, 본구이의 순으로 진행된다. 태토는 도자기의 종류, 색상, 소성온도 등에 따라 다르게 준비하며, 반죽은 태토를 발로 밟거나 큰메로 쳐서 반죽을 하는데 이때 너무 오래하면 흙이 건조하여 성형하는데 힘이 든다. 성형은 물레에 얹어서 형태와 문양 등을 만드는 과정이다.
시유는 초벌구이가 끝난 후에 유약을 바르는 것을 말한다. 초벌구이와 본구이는 도자기 제조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때에 온도를 잘 맞추어야 좋은 도자기가 된다. 이러한 도자기 제조기술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크게 발달하였는데 조선시대에는 사옹원이란 기관을 두어 도자기 제작을 담당하도록 하였다. 이 지방에서는 안동군 남후면 광음리 분청사기와 청송군 부남면의 자기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