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우리나라 부녀자들은 머리체를 여러가지 모양으로 틀고 그 위에 모자를 씌워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평상시는 땋은머리, 얹은머리, 쪽진머리가 대부분이었으며, 여기에 모양을 내기 위하 여 큰머리, 조짐머리 등 다양한 가체를 사용하였다. 관모는 의례용으로 적관, 화관이 있고 외출용으로는 전모, 장옷을 썼으며 방한용으로 아얌, 남바위, 풍차 등을 썼다. 몸을 치장하는 장신구로는 노리개, 가락지, 뒤꽂이 등이 있는데, 노리개는 소재나 형태가 다양하고 장도, 침통, 바늘집 등은 실용성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