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료
. 멥쌀 1컵, 미역 10g, 국간장,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1) 멥쌀은 깨끗이 씻어 밥을 짓는다.
2) 미역은 먼저 물에 불린 후 씻어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볶은 다음 물을 붓고 끓인다. 간은 국간장으로 맞춘다.
4) 상에 쌀밥과 미역국, 간장을 차려 산모에게 준다.
참 고
아기가 출생한지 7일이 되면 초칠, 14일이 되면 두칠, 21일이 되면 삼칠이라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하는 습속이 있다. 칠일을 기준으로 하여 태어나서 매 칠일마다 관습적으로 행사를 하였는가는 우선 7이라는 숫자를 선호한 까닭도 있겠으나 이 7일을 기준으로 아기가 서서히 변화된다는 의미도 있다. 아울러 사람의 수명을 맡고 있다는 칠성(칠성신)과도 관련지어 볼 수 있다.
삼칠일까지의 행사는 대부분 집안 일로 끝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가족은 물론 이웃집에서도 찾아오는 것을 삼가고 부정한 곳에 다녀온 사람은 절대 출입을 금한다. 삼칠일이 지나면 그 동안 지켜온 많은 금기사항들이 완화되며 이웃집에서 아기를 보러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