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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어린이의 성장

상세설명

자원설명

옛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자식을 낳아 집안의 대를 잇게하는 것이 부녀자들의 간절한 바램이자 의무였다. 자라서 자식을 점지해 준다고 믿었던 삼신할매는 부녀자들에게 절대적인 신앙의 대상이 되었고, 잉태를 위한 여러 가지 주줄적인 방법도 이용되었다. 일단 태기가 있으면 이때부터 산모는 바른 마음가짐으로 삼신할매에게 순산과 아기의 건강을 빈다. 아기가 태어나면 금줄을 치는 데, 이는 아기의 출생을 알리고 외부로부터의 부정이나 부정한 사 람의 출입을 막는 역할을 하였다.
아기는 게이레, 백일을 지나 돌까지는 거의 배냇저고리를 입어서 길렀다. 흔히 돌날에는 돌잡이로 아이의 장애를 점쳐 보기도 하며 흥겨운 잔치 속에서 아이의 앞날을 축복하였다. 아이들은 돌을 지나면서부터 소꼽장난을 하다가 서당에 다니며 선비될 꿈을 키우거나 골을 배면서 자연현상도 배우고, 체력단련과 함께 집안살림도 거들며, 여가시간에 각종 놀이를 하며 사회질서를 배우고, 스스로 살아갈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사회성원으로 완전한 성인이 되는데, 각종 질병을 물리치기 위한 방법으로는 의원을 찾는 것과 민간요법이나 각종 주술적인 방법에 의존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