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고성(固城) 이씨(李氏) 탑동파(塔洞派) 파조(派祖)인 산천(山泉) 이적(李適)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정자와, 그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다. 사손 형희(亨羲)에 의해 기묘년(1939)에 노림(魯林)에 있는 묘소 근처에 터를 잡아 우모지소(寓慕之所)로 삼기 위해 정자를 건립했다. 서쪽 2간은 방이고, 동쪽 1간은 마루로 꾸몄으며 정면으로 반퇴(半退) 역시 마루로 만들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갈라산 줄기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오며 정자 아래에는 ‘口’자형 재사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이 찬 형
목조와가
조선중기
이적(李適 :명종21, 1566-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