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자는 달성(達城) 서씨(徐氏) 호잠(湖岑:무주무의 옛 이름) 입향조인 갈봉공(葛峰公) 수영(壽永, 1500~1565)의 정자이다.
안동에서 대구 방면 4km 지점인 한티재를 조금 오르면 중앙선 철도 위를 지나는 5번 국도 수하과선교를 만나는 자리에서 동쪽 화산(花山) 자락에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바라보며 안동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후손들이 기묘년(己卯年, 1879) 수하동 안마을에 조상에 추모하는 마음을 지극한 정성으로 여기게 하기 위하여 추모당(追慕堂)이라 이름지어 문중의 모임이나 강학(講學) 장소로 사용하였다.
병오년(丙午年, 1966) 가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으며 정면 양쪽에 방을 꾸몄으며 중앙과 옆면에 마루를 깔아 강당(講堂)을 꾸민 팔작지붕 구조이다. 호잠마을(무주무)은 달성 서씨 집성촌이다.
서씨문중
목조와가
조선중기
서수영(徐壽永:연산6년, 1500~명종20년,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