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 때 병조판서와 대제학을 지낸 야소헌(埜巢軒) 이화(李樺)공의 정자로서 후손들이 중신(重新)한 것이다. 당초 이 정자는 풍산 입향조인 공의 부친 이웅(李雄)과 관련이 있었는데, 풍산 사지(笥池, 현 풍산읍 소산2리 설못)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후 1899년 지산(池山) 산기슭으로 옮겨지었고, 다시 후손들에 의해 27년 뒤인 1925년에 현 위치로 이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침류정 현판은 동농 김가진이 썼고, 침류정중수기는 1925년에 춘추관 박사를 지낸 후손 이학로(李學魯)가 지었다. 침류정 아래로는 침류정 이호의 7대손인 난졸재 영정을 봉안한 어필영정각이 자리잡고 있다.
이 한 조
목조와가
조선중기
이화(李樺:세종3, 1421-성종20,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