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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감성충전 안동여행!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안동시내 코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되는 문화안동

잘 지켜져 내려온 역사와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며 상생하는 도시

  1. 주토피움
  2. 유교랜드
  3. 안동공예문화전시관
  4. 낙강물길공원
  5. 월영교
  6. 안동시립박물관
  7. 법흥사지7층전탑
  8. 임청각

웅부공원

주소
안동시 서동문로 193
상세설명

웅부공원은 본래 고려 공민왕 때 안동이 현재의 도 단위 격인 대도호부로 승격됨에 따라 그 대도호부가 있던 자리이자, 안동군청 청사가 있던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 시내 도심의 대표적 근린공원이다. 안동시는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어 안동군청이 헐리면서 공민왕(恭愍王)의 필적이라 전해지는 ‘안동웅부’ 현판을 떼어 낸 후, 안동대도호부와 안동군청이 있던 역사적인 터를 기리고, 아울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우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52억 원을 들여 2006년 완공하였다.
1800여 평 규모로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정무를 보던 동헌을 본 뜬 영가헌과 문루인 대동루를 복원하고 있고, 대동루 옆으로 상원사 동종을 재현한 시민의 종이 설치된 종각이 있다. 종각에 설치된 시민의 종은 안동 시민의 염원을 담아 3억 40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마련하였다. 그 밖에 편의 시설, 조경 시설, 주차 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웅부 공원 바로 옆에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웅부공원 바로 옆에는 문화공원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 이 두 공원에서는 안동대도호부의 정문을 지키던 수문군(守門軍)의 파수 의식 및 시보 의식을 재연하고 있으며, 실제 결혼식도 전통 혼례로 치를 수도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행하였던 양로연(養老宴)이나 무과(武科) 재연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적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야간 콘텐츠로 설치한 경관 조명은 새로운 볼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웅부공원은 2007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거리마당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