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세덕사-향교/서원/서당/재사 - 문화유산 - 안동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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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학문과 예의를 숭상했던 유교문화의 맥! 민속문화의 보고!!

향교/서원/서당/재사

안동 세덕사

주소
길안면 구수리 695
상세설명
  • 지 정 : 경상북도민속자료 제37호 (1982. 12. 1)
  • 소재지 : 안동시 길안면 구수 2리 695
  • 수 량 : 2동

이 건물은 탁순창(卓順昌)이 낙향하여 1699년(숙종 25)에 건립한 사당이다. 여기에 그의 6대조 경렴정 광무(光茂)공과 5대조 식(植)공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정문과 강당인 추원당(追遠堂) 및 사당인 세덕사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원당은 민도리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一자형이며 세덕사는 납도리 겹처마의 一자형 맞배지붕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추원당은 세덕사 주축선 전방에 있는 강당으로 홑처마의 팔작지붕이다. 정면5칸 측면2칸으로 가운데 마루를 깔고 좌우 퇴칸에 방을 들인 중당협실형이다. 5량가로 도리의 단면이 8각이다. 고종때 사묘, 서원을 훼철할 때 향리들이 기둥에 도끼질한 흔적이 남아있다.
세덕사는 방형의 담장 내에 건립하였는데 경사진 언덕에 위치하여 돌계단으로 오르내리게 되었다. 전퇴가 없으며 흙바닥인 점이 고식이다. 측벽에는 광창을 설치하였으며, 전면의 문비는 전부 교체가 되었다. 3량가의 맞배지붕으로 가구에는 별다른 특색은 없다.
임진왜란 때 훈련대장을 지낸 탁순창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와 조상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6대조 경렴정 탁광무와 5대조 탁신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87년 임하댐 건설로 현 위치로 옮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