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상덕사 정문 부 정문-향교/서원/서당/재사 - 문화유산 - 안동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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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학문과 예의를 숭상했던 유교문화의 맥! 민속문화의 보고!!

향교/서원/서당/재사

도산서원 상덕사 정문 부 정문

주소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토계리 680)
상세설명

자원설명

문화재 지정여부 - 보물 제211호

이 건물은 退溪 李滉을 봉사하는 도산서원의 상덕사와 정문이다. 이를 둘러싼 석축담장도 함께 지정되었다. 원래 이 담장은 지정 당시는 토축이었으나 도산서원 정비사업때 현재의 석축담으로 바꾸어 놓아 원래의 맛을 잃어버렸다. 강당인 전교당 뒷편에 위치한다.
상덕사는 이황 선생, 월천 조목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향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1574년(宣祖 7)에 건립되었으며 도산서원의 제일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위를 담장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앞쪽에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정문을 두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인데 그 앞의 칸은 절반을 나누어 앞면에 퇴칸을 만들어 놓았다. 퇴칸과 주위 기단 윗면에는 전이 깔려 있으나 건물내부에는 마루를 깔았다.
기단은 화강암의 다듬은 돌로 4단으로 쌓아 화려하게 한 후 그 위에 기둥을 세웠다. 구조는 대들보 위에 동자주형 대공을 세워 마루보를 받치게 하였으나 그 위에서 마루도리를 받치고 있는 대공들은 복화반처럼 생긴 고격을 띤 형식의 대공이다. 이것은 전교당의 모습과 같으며 네모기둥에 공포를 두지 않은 간략한 굴도리집으로 내부의 천정은 연등천정이다.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꾸며 매우 검소하게 하였으며 지붕은 팔작 건물이다.
정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3량가구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지붕은 평지붕으로 한 홑처마 맞배지붕의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