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상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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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일직면 망호한길 83 (망호리 746)
- 전화
이 건물은 상여와 장례에 쓰이는 용구들을 보관하는 가옥이다. 곳집이라고 불리는 상여집은 초상이 났을 때 마을 사람들이 서로 협조하여 장례를 치르기 위하여 공동으로 조직한 계(契)모임에서 관리하고 있다. 전국에 남아 있는 상여집이 몇 동 되지 않기 때문에 귀중한 자료로 관리된다.
- 규모
. 수 량 : 1동.
. 규 격 : 3×1칸.
시대구분
. 조선시대
유래
′상여′란 상례때 시신을 운반하는 기구, 상여를 보관하는 집을 ′상여집′ 또는 ′곳집′이라고 부른다.
형태/방법/업적
약 150년 전인 19세기 초에 건립된 이 상여집은 장례에 사용되는 도구를 보관하는 집으로 마을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우 소박하고 간결하게 지었으며, 벽체 아랫부분은 돌과 흙을 섞어 쌓아 든든하게 막고, 윗부분은 환기와 채광을 고려하여 판벽(板壁)으로 구성하였다.
문화재 지정여부
. 경상북도 전통건조물 제8호(1987.4.7)
참고 자료
. 안동문화원,1994,안동군지정문화재 편람,영남사(안동),p.252-253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i.c 에서 안동방면으로 2km 지점
안동초등학교 정문앞에서 38번 시내버스로 40분 가량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