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원촌동 치암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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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안막동 119-1
- 전화
1910년 일제에 의해 나라가 망하자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와병중에 세상을 떠난, 치암 이만현 선생의 고택이다.
19세기 후반 조선 고종대에 지어진 것으로 ′ㅁ′자형 22칸이다. 안채 지붕보다 사랑채 지붕이 더 높은 것이 특색이다. 사랑채의 왼쪽 지붕은 맞배지붕이고 오른쪽은 팔작지붕이어서 균형이 맞지 않는다. 안방에만 큰 부엌이 있고, 대문채에 사랑부엌을 겸해서 군불을 넣거나 소죽을 끓이는데 필요한 시설을 갖추었다.
사랑채에는 온돌방과 마루방, 누마루, 툇마루가 있어서 공간이 세분화된 인상을 준다.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1976년 도산면 원천리에서 이 곳으로 옮겼다.
. 연락처 : 858-4411
. 체험실 : 방 8개
. 체험인원 : 30명
. 홈페이지 : http://www.chiamgotaek.com
안동시내에서 봉화방면 35번 국도를 이용. 명륜동 동사무소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교보생명 앞(시외버스터미널 옆) 버스정류장에서 59번 이나 67번 시내버스를 이용. 명륜동사무소 앞에서 하차(15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