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선생의 도학 적전이며 영남학파의 종장인 갈암 이현일의 강학지소이다. 그는 국정 쇄신을 위해 분골 쇄신하였는데 무려 273회나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숙종 즉위년에 유일군 천거되어 여러 관직을 거쳐 이조판서에 올랐다. 그래서, 백의 이조판서라는 칭이 있었다. 말년에 선생이 유배에 풀려나 유거하신 곳인데, 약 5년간 금양 강도지를 중심으로 학문과 후진 양성에 힘 쏟았던 유서 깊은 장소이다.
- 형태/방법/업적
재령이씨 문경공파 종중이 소유하고 있다. 갈암 이현일(李玄逸)이 만년에 금양정사(錦陽精舍)를 세워 후학에게 강학하던 곳이다.
안동에서 영덕방향. 송천을 지나 10km지점. 임하댐부근.
안동버스터미널 옆 버스정류장에서 28번 시내버스로 30분 가량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