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목사 원통전-건축물/유적지 - 문화유산 - 안동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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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유적지

개목사 원통전

주소
서후면 개목사길 362(태장리 888)
상세설명

▒ 자원설명

  • 분 류 : 보물 제242호 (1963. 1. 21)
  • 시 대 : 조선시대
  • 소재지 : 안동시 서후면 태장2리 888
  • 소유자 : 개목사(開目寺)
  • 규 모 : 3×3칸
  • 형태 및 구조 : 목조단층 맞배집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세조3년에 건립되었다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전면으로 퇴간을 달아 맞배지붕의 박공면이 전면으로 길게 나와 있다. 공포는 전, 후면이 다른 수법으로 되었는데, 전면은 출목없이 익공형으로 조각되었고 후면은 1출목을 두어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다. 내부는 연등천장으로 상부가 노출되었으며 초각한 파련대공과 솟을 대공을 두어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솟을대공 수법 역시 고식의 하나로 되어있다.
    퇴칸 앞 평주위에는 주두를 얹고 그것으로서 직접 퇴량과 그 위의 주심도리를 받았으며 외목도리도 없으므로 공포의 구성이 매우 간단하다. 퇴량의 앞부분을 쇠서의 형태로 새겼고 그 아래로 기둥머리에는 홑첨차가 아니라 또하나의 쇠서가 꽂혀있다. 이 첨차의 형태는 다포집 건축에서 사용되는 원호곡선의 첨차이다. 공포의 세부수법은 조선초기 다포집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을 구비하였다.
    고주위의 공포도 이와 비슷한 구성이지만 주두위에서부터 쌓아 올라 갔으며 쇠서는 하나뿐이고 대량의 보머리는 운공처럼 된 것이 약간 차이가 난다.
    건물 전면의 평주와 우주사이는 퇴칸으로서 마루를 깔았고 이 고주와 후면 평주사이는 방이 되어 온돌을 놓고 중앙 후벽에 조그맣게 불단을 두었다.

개목사

이 절은 본래 흥국사로 불리던 절로 신라 문무왕 때 능인대사가 절 뒤에 있는 천등굴에서 도를 닦던 중 천녀의 이적(異蹟)으로 도를 깨치고 세웠다고 전한다. 그런데 옛날 안동지방에는 소경이 많았는데 여기에 절을 세운 뒤에는 눈병이 없어져 조선시대에 이 절 이름을 개목사라 고쳤다고 한다.

☎ 054-841-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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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설명

안동시-풍산 방향 34번 국도-송야교(서후면입구)건너 우회전-서후면사무소-5Km-봉정사-2Km-개목사(봉정사에서 산길을 따라 30분 도보)

▒ 교통편

안동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51번 시내버스로 35분 가량 소요(봉정사 하차 후 30분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