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당은 선조32년(1602)에 사림들의 공론으로 변계손(卞季孫)을 비롯한 일곱 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던 서원이었다. 이 서원은 숭정7년(인조12, 1634)에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숙종40년(1714)에 중수했다. 그러나 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아직까지 복설되지 못했다.
1973년과 1993년에 각각 중수가 있었다. 현재는 와가로 된 강당 1동만 남아 있다.
관리회
목조와가
1634
변계손(卞季孫:공민왕17, 1368-몰년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