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은 입향시조(入鄕始祖) 농수 김효로(金孝盧)선생과 그의 증손 근시재 김해(曾孫 近始齋 金亥)선생을 모시는 재사와 사당이다.
후조당 아래에 이건된 재사는 모두 3동이다. 2동은 一자형 건물로서 앞뒤로 자리잡고 있고, 그 오른쪽에 있는 나머지 1동은 ㄱ자 형태의 부속채이다. 사당은 후조당 옆에 있다.
- 규모
. 재사 : 정면 4칸, 측면 1칸, 사당 : 정면 1칸, 측면 1칸
시대구분
. 조선시대 중종 31년(1536)
형태/방법/업적
김효로의 사후 2년 뒤인 1536년(중종 31) 후손들이 사당을 세우고 제향하였다. 그러다가 임진왜란 때 영남 의병대장으로 활약하다 순절한 김해를 추가로 배향하고 있다. 원래는 오천리 낙동강변에 있었는데 1975년 안동댐 건설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문화재 지정여부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7호(1973.8.31)
관련 인물 및 유적
농수(聾 ) 김효로(金孝盧) 선생과 그의 증손(曾孫)인 의병대장 근시재(近始齋) 김해(金垓, 1555-1593)선생
참고 자료
. 안동문화원,1994,안동군지정문화재편람,영남사(안동),p.220-221
안동에서 도산서원 방향 18Km 안동- 와룡- 오천광산김씨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