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의 학자 금옹(錦翁) 김학배(金學培:1628~1673)와 적암(適庵) 김태중(金台重:1649~1711)이 후학을 위해 학문을 가르치며 많은 제자들을 길러낸 장소이다.
  후세에 와서 김학배와 김태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뜻을 기리기 위해 1761년(영조 37) 정면 4칸, 측면 2칸의 서당을 짓고 이들이 학문을 가르쳤던 곳의 지명을 따서 운곡서당이라 하였다. 후손인 김두종이 소유, 관리한다.
  - 규모
  . 정면 4칸, 측면 2칸

  • 시대구분
    . 조선시대

  • 유래
    임하면 북쪽에 ′운계′라는 곳은 금옹 김학비 선생의 증조부인 김약공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한 곳이다. 80여년이 지난 1669년 금옹선생이 옛집 위, 시냇가에서 초가집 3칸을 얽어 ′운계초당′이라 하였다. 지금은 운곡서당이라 불린다.
    형태/방법/업적 후생들이 두 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힘을 모아 영조37년(1761) 4월 서당(書堂)을 중건(重建)했다.

  • 문화재 지정여부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6호(1986.12.11)

  • 관련 인물 및 유적
    . 금옹 김학배(錦翁 金學培)

  • 참고 자료
    . 안동문화원,1994,안동군지정문화재 편람,영남사(안동),p.326-327

위치 설명

• 안동에서 영덕방향 15km지점. 임하댐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