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형의 지대석 위에 귀부를 얹고 그 위에 이수를 올려놓았다. 용의 형상을 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귀부의 머리는 목 앞이 깨어져 없어졌고, 경사면에 위치하여 약간 아래로 미끄러져 내렸으며, 귀부머리가 서향을 하고 있다.
  귀부는 方形의 지대석(地台石) 위에 귀부를 얹고, 그 위에 이수(彦首)를 올려 놓았는데 비신은 이곳에서 없어진지 오래 되었으나 경복궁(景福宮) 인정전(仁政殿) 좌측 행랑에 있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지하수장고에 보관 중인 것이라는 설이 있으나, 진위 여부는 미상이다.
  규모
  귀부 높이 86cm, 이수 높이 52cm

  시대구분
  이 석조물은 신라말 왕사인 낭공대사의 백월서운탑비의 귀부와 이수로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제작연대는 알 수 없다.
  문화재 지정여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8호(1985.8.5)

  관련 인물 및 유적
  신라말 왕사(王師)인 낭공대사

  참고 자료
  안동문화원,1994,안동군지정문화재편람,영남사(안동),p.108-109

위치 설명

•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산서원방면으로 가다가 온혜를 지나 청량산 가는 길목에 있는 태자분교의 왼쪽 밭 가에 놓여 있다.

교통편

•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옆에서 67번 시내버스로 40분 가량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