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소리-민요/구비문학/민속놀이 - 문화유산 - 안동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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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학문과 예의를 숭상했던 유교문화의 맥! 민속문화의 보고!!

민요/구비문학/민속놀이

사진없음

모내기 소리

상세설명

계속해서 모심기 소리를 권하던 터라, 다시 한 번 청해 봤다.한 연씩 부르고 멈추었다가 조사자가 권하면 다시 부르곤 했다. 모내기를 하면서 노래패를 둘로 갈라서 주고받는 노래이나, 여기서는 제보자 혼자서 불렀다.

해는지고요 저저문날에 옥창앵도가 다붉었네 여게꼽고 저게꼽고 니구석을 다꼽어가네 늙어가네 늙어가네 우루청춘이 늙어가네 모를숨으면 일년 이란세월에 가을철이면 추수한다 우루인생이 늙어를가니 백발되기가 다가온다 [웃으면서 멈추었다.조사자가 점심밥골을 부르랬더니] 늦어가네 늦어가네 점심참이 늦어가네 떴다떴다 뜨고도나 떴대이 점심밥골이떴구나 [웃음] [연밥 따는 대목을 해달랬더니] 상주함창 연못 가에 연밥따느나 한처녀야 연밥줄밥은 내따줌세 요리품안에 잠들어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