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지
사돈지는 신부가 신랑을 따라 시댁으로 갈때 신부의 어머니가 안사돈에게 올리는 편지이다. 신부의 어머니는 대개 안부를 묻는 이야기와 대례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부족한 딸을 보내니 잘 인도하고 가르쳐 달라는 당부의 사연을 적어 상수와 함께 보낸다.이에 신랑의 어머니는 안...
고산정 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관광자원 검색결과 (17 / 146 페이지)
사돈지
사돈지는 신부가 신랑을 따라 시댁으로 갈때 신부의 어머니가 안사돈에게 올리는 편지이다. 신부의 어머니는 대개 안부를 묻는 이야기와 대례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부족한 딸을 보내니 잘 인도하고 가르쳐 달라는 당부의 사연을 적어 상수와 함께 보낸다.이에 신랑의 어머니는 안...
삼신
삼신은 애기 점지에서부터 출산, 성장까지를 관장하는 가신이다. 그래서 안동지방에서는 각 가정마다 삼신을 모셔두고 있다. 신체는 주로 바가지이며 그 속에 쌀이나 옷감을 넣기도 하는데 매년 햅쌀이 나면 갈아 넣는다. 삼신바가지는 일반적으로 안방 북족 시렁위에 모시며 보통 ...
상여
일반적으로 장례 행렬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영여와 상여이다. 영여는 죽은 이의 영혼을 상여는 주검을 운반하는 가마이므로 장례 행렬에서 필수적이다. 상여의 모양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으나 보편적으로 가마와 비슷한데 그 보다는 더 길게 만들어졌고, 몸체 좌우에 밀채...
얘기팔기
우리 선조들은 의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대에 자식을 건강하게 키워가는데 민간의료에 의존했다. 민간의료는 속신적인 주술방법과 전통이나 관습에 따라 약초나 물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애기팔기도 이에 속한다. 애기팔기는 아이의 첫 돌 무렵에 행하여 지는 아기의 건강과 장수를 ...
절하는 법
안동지방에서 하고 있는 절에는 큰절, 보통절, 반절, 답례, 읍의 5가지가 있다. 절을 할 때는 반드시 의관을 정제한다. 큰절은 제사때나 혼례때 하는 절로서 손끝과 손끝을 맞대고 머리위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허리를 구부려 바닥에 꿇어앉아 두손을 바닥에 대면서 머리를 숙...
챗거리장
임동의 챗거리는 입지적으로 볼때 동해안에서 잡은 해산물의 교역로와 안동 등지의 내륙에서 생산된 곡물의 교역로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장터가 일찍이 형성되었다. 챗거리장은 닷새에 한번씩 5일과 10일에 열리는데 이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장을 보러 오며 이들에게 도매업,...
만희당
이곳은 안동 권씨 30세인 권석린(權錫璘)공이 강학(講學)하던 곳에 그의 현손 영세가 고조부를 추모하는 뜻에서 지은 정자다. 공이 몰한 지 70여 년 만인 병자년(1936)에 사론(士論)이 크게 일어나 우모지소(寓慕之所)에 ‘만희당(晩喜堂)’ 현판을 걸었고 1975년(...
미역국 쌀밥
- 재 료 . 멥쌀 1컵, 미역 10g, 국간장, 참기름 약간 - 만드는 법 1) 멥쌀은 깨끗이 씻어 밥을 짓는다. 2) 미역은 먼저 물에 불린 후 씻어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볶은 다음 물을 붓고 끓인다. 간은 국간장으...
쇠고기 장조림
- 재 료 . 쇠고기 600g, 물 5컵, 마늘 2쪽, 간장 1컵, 설탕 4큰술, 생강 1쪽 - 만드는 법 1) 쇠고기는 덩어리채로 물에 씻어 핏물을 빼고 5㎝정도 크기로 토막을 낸다. 2) 냄비에 물이 끓으면 1)의 고기를 넣고 물이 반 정도 줄어...
육포
- 재 료 . 쇠고기(우둔)500g , 양념장, 간장 5큰술, 꿀(설탕)2½큰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법 1) 쇠고기는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 부위로 골라 결대로 두께 0.4㎝ 정도로 포를 떠서 지방과 힘줄을 제거한다. 2) 1)을 한 장씩 양념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