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삼산정-건축물/유적지 - 문화유산 - 안동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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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학문과 예의를 숭상했던 유교문화의 맥! 민속문화의 보고!!

건축물/유적지

안동 삼산정

주소
예안면 삼산길 12 (주진리 948)
상세설명

자원설명

  • 분 류 : 누(정), 각
  • 지 정 : 도유형문화재 제164호 (1982. 12. 1)
  • 시 대 : 조선시대

이 건물은 삼산(三山) 유정원(柳正源)이 건립하여 학문을 연마하던 정자이다. 전주류씨 삼산종택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삼산은 1735년(영조 11)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대사간에 이르렀으며 장헌세자에게 진강했다. 고을 수령으로 있을 때 선정을 베푼 일이 목민관의 의범이라고 「목민심서」에서 그 치적을 말했다. 「역해참고」 10책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정자 주위에 담장이 있고 출입문으로 일각문이 있다. 큰바위가 마당 끝에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우협칸에는 2칸 온돌방이 있고, 어칸은 대청이며 좌협칸은 앞 1칸이 마루이나 뒤쪽 1칸은 온돌방이다. 루하주와 루상주는 별주이다. 루하주는 굵직한 부재를 사용하였고 방의 시설을 위하여 루하의 일부는 고막이벽으로 하였기 때문에 보통 루마루집의 훤출함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누상의 구조는 고주를 쓰지 않아서 가운데 주열이 있으면서도 가구는 간편하다. 고주대신에 평주와 같은 높이의 기둥을 세워서 대량은 부득이 합보될 수밖에 없었는데 굳이 굵은 나무를 써야할 까닭이 없으므로 보통크기의 나무를 걸고 위치에 따라서는 보 아래에 장혀를 받쳤다. 좌협칸에서 퇴보에 장혀를 받쳤고 충량에서도 장혀를 받쳤다. 측면 중앙 기둥에서 뻗어온 충량은 퇴보와 함께 결구되는데 장혀는 기둥의 사갈에서 짜이고 퇴보와 충량은 주두위에서 옆을장으로 결구되었다. 충량의 머리는 대청쪽으로 튀어나가 조단면을 노출시키고 있다.
중대공은 포대공형식이다. 동자주상에 공아를 짷고 종보의 보아지와 중도리 장혀를 받게 하였고 동자주상에 주두를 두었다. 종대공도 동자주형으로 고격을 지니고 있다. 이 부근은 방인데도 우물반자의 눈섭천장을 하고 있는데 정교하게 구성하였다.